남양주 지하주차장 천장형 제습기 7대 설치스탠드형 대신 천장형을 고른 네 가지 이유

지하주차장이 눅눅하거나 바닥에 물기가 돈다는 말이 나오면 먼저 제습기를 찾게 됩니다. 이때 용량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에 둘지입니다. 바닥에 세우면 주차면이나 통로 한쪽을 내줘야 하고, 천장에 매달면 물을 뺄 배관과 전원을 새로 마련해야 합니다.
천장형 제습기는 본체를 천장에 매달고, 모인 물을 드레인 배관으로 바로 흘려보내는 제습기입니다. 물통을 비울 일이 없습니다.
남양주의 신축 업무시설 지하주차장 천장에 하루 최대 90L급 천장형 제습기 7대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닥에 세우는 대용량 스탠드형을 검토하다가 천장형으로 방향을 바꾼 현장입니다. 같은 건물의 신축 냉난방 공사에 이어진 공사입니다.
지하주차장 제습기, 스탠드형과 천장형은 무엇이 다른가요
두 방식은 놓는 자리보다 뒤따르는 공사가 더 다릅니다. 이 주차장의 7월 검토안이던 대용량 스탠드형 2대와, 8월부터 견적한 천장형을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 구분 | 스탠드형 대용량 (7월 검토안) | 천장형 (최종 설치) |
|---|---|---|
| 놓는 곳 | 바닥에 세워 둠 | 천장에 매달아 둠 |
| 대수 | 2대 | 7대 |
| 본체 | 높이 1,966mm, 무게 231.5~293kg | 상자형 본체에 흡입·토출 디퓨저 |
| 전원 | 3상 380V | 단상 220V |
| 물 빼기 | 내장 펌프가 배수 호스로 퍼 올림 | 드레인 배관으로 흘려보냄 (제조사 표기 자연배수형) |
※ 스탠드형 값은 7월 견적에 붙은 제조사 사양표 기준입니다.
왜 천장형으로 바꿨나요
발주처와 검토하며 걸린 점은 네 가지였습니다.
- 주차면과 통로. 바닥에 세우는 장비는 놓인 자리만큼 주차면이나 통로를 차지합니다.
- 고르게 나눈 제습. 넓은 주차장을 큰 장비 두 대에 맡기기보다, 작은 장비를 구역마다 나눠 다는 편이 습기를 고르게 빼는 데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 전원 공사 부담. 대용량 스탠드형은 3상 380V 전원이 있어야 해 전기 공사가 커집니다. 천장형은 대마다 단상 220V로 연결합니다.
- 발주처 요청과 비용. 발주처가 원한 방향과 비용을 함께 따져 최종안을 정했습니다.
제습기는 몇 대를 달아야 하나요
대수는 면적과 천장 높이, 배수 지점의 위치, 제습기 1대의 처리량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이 현장 기종은 1대가 하루 최대 90L(견적서 표기 30~35평형)입니다. 천장형으로 6대·9대·8대 안을 견적해 비교했고, 최종 설치는 7대였습니다. 안이 바뀔 때마다 드레인 물량도 다시 잡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시공 과정
제습기 7대를 매달고 드레인 배관을 잇는 일은 AIR채호원 직원이 직접 했습니다. 주차장은 비우지 않았고, 천장에는 이미 굵은 배관과 덕트, 조명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기종이 펌프 없는 자연배수형(제조사 표기)이라 물길은 끝까지 내리막이어야 했습니다.
전산볼트 네 개로 본체를 매답니다
본체는 천장에 고정한 전산볼트(나사산이 난 긴 막대) 네 개와 그 아래 받침 철물로 매달았습니다. 본체의 둥근 입구에는 공기를 빨아들이는 흡입 디퓨저와 내보내는 토출 디퓨저를 대마다 한 벌씩 달았습니다.
물은 보온한 드레인 배관으로 내리막을 따라 보냅니다
제습기 배수구에 드레인 배관을 잇고, 배관은 보온재로 감쌌습니다. 이음부는 테이프로 감아 마무리했고, 배관은 배출 지점까지 내리막으로 이었습니다.

벽을 만난 배관은 벽면에 고정해 바닥 쪽으로 내리고, 보온재도 바닥 가까이까지 이었습니다.

드레인은 바닥 집수정으로 들어갑니다. 가운데 회색 배관과 밸브, 압력계는 원래 있던 건물 설비이고, 옆으로 나란히 내려오는 보온 배관이 이번 드레인입니다.
전원 배선은 협력업체가 맡았습니다
제습기마다 들어가는 단상 220V 전원의 배선과 차단기는 전기공사업에 등록된 협력업체가 시공했습니다. 공사 마지막 날 아침, 본체 표시창에 빨간 숫자가 켜져 전원이 들어온 상태였습니다.
안전관리와 기록
공정별 현장 사진은 사진대지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작업 안전은 회사 규정(작업 전 TBM, 사다리 2인 1조)을 기준으로 합니다.
마무리하며
9월 중순, 약 1주일 동안 차를 빼지 않은 채 공사를 마쳤습니다. 제습기 7대가 모두 천장으로 올라가, 주차면과 통로 바닥에는 제습기가 차지한 자리가 없습니다.
담당자 체크포인트: 지하주차장 제습기를 준비하실 때
- 배수 지점부터 확인하세요. 집수정이나 배수구가 어디 있는지에 따라 제습기 자리와 드레인 길이가 정해집니다.
- 전원(전기) 공사의 범위와 시기를 먼저 정하세요. 전원 배선은 전기공사업 등록 업체가 맡습니다. 그 업체의 작업 범위와 일정을 제습기 설치 공정과 맞춰 두세요.
- 견적은 대수별로 받아 비교하세요. 대수에 따라 배관 길이와 투입 인원이 달라질 수 있어, 안마다 물량까지 함께 받아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주차장 바닥에 제습기 둘 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천장에 매다는 방식을 먼저 검토합니다. 스탠드형은 세워 둘 바닥 자리가 필요하지만, 천장형은 본체를 매달아 주차면과 통로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이 현장도 주차면을 내주지 않는 것이 천장형으로 바꾼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천장형 제습기는 물통을 비우지 않아도 되나요?
네, 물통 없이 드레인 배관으로 바로 내보냅니다. 이 현장은 보온재로 감싼 드레인 배관(견적 물량 110m)을 천장과 벽면을 따라 바닥 배수 지점까지 이었습니다. 배출 지점까지 내리막을 만들기 어려우면 배수펌프가 달린 기종이나 별도 펌프를 검토합니다.
천장형 제습기를 달려면 전기공사도 해야 하나요?
제습기 자리에 쓸 전원이 없다면 전기공사가 함께 필요합니다. 이 현장 기종은 대마다 단상 220V 전원을 연결합니다. 전원 공사는 전기공사업 등록 업체가 맡으므로, 그 범위와 일정을 발주 전에 제습기 설치와 맞춰 두면 공정이 엇갈리지 않습니다.
발주를 준비하신다면 함께 보실 글
공공기관에서 비슷한 제습기 설치를 발주하실 때 참고할 조달정보입니다. 제습기에 배관·전원 공사가 함께 붙으면 물품과 공사가 섞인 계약으로 볼 여지가 있어, 발주 방식부터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수의계약은 얼마까지, 견적은 몇 곳에서 받나
- 여성기업과는 얼마까지 수의계약할 수 있나 (물품·공사가 섞인 계약의 주의 조항 포함)
- 천장에서 물이 떨어질 때 원인 세 가지 (냉난방기 드레인 수리 사례)
- 같은 건물의 신축 냉난방 공사 사례
이 현장을 시공한 회사
견적 발주를 받아 발주처와 계약한 곳은 개인사업자 AIR채호원이며, 제습기 7대 설치와 드레인 배관은 AIR채호원 직원이 직접 시공했습니다. 제습기 전원의 배선과 차단기는 전기공사업 등록 협력업체가 맡았습니다.
- 개인사업자 AIR채호원 보유: 건설업 등록 기계설비·가스공사업 남양주23-파-03(2023-05-02), 나라장터 경쟁입찰참가자격 등록(2011-10-22), 조달청 종합쇼핑몰 에어컨세척서비스 등록, LG전자 우수 Partner점
- 법인 (주)에어채호원 보유: 건설업 등록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양주26-파-01(2026-04-16), 삼성전자 기계설비 멤버스, 나라장터 경쟁입찰참가자격 등록(2026-01-30)
- 등록·인증은 표시된 사업자와 계약하는 공사에 해당합니다.
A/S 기사 5명이 자체 인력으로 있습니다. LG·삼성 공식 서비스센터 출신이고, 설치만 하고 끝내지 않습니다. 작업 중에 고장을 발견하면 원인을 먼저 알려 드리고, 원하시면 그 자리에서 수리합니다. 수리 범위와 비용은 승인받은 뒤 진행합니다.
지하주차장 제습기 설치를 검토하고 계신가요? 주차장 도면이나 집수정·배수구 위치를 알려 주시면, 제습기 자리와 물 빠질 길부터 함께 살펴 드립니다. 전화 031-529-7777 · 상담 직통 010-2973-2334 · 팩스 031-592-7301


